5월 1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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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5-11 16:42 조회2,63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옵션만기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1% 넘게 상승,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밤사이 미증시가 정치적 불안과 에너지주 강세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에너지주 강세 속 상승 마감.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코스피지수는 2,278.47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2,271.66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29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지수는 2,2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장후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297.67에서 고점을 형성. 장 막판 2,290선 초반까지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296.37에서 장을 마감.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옵션만기일을 맞아 4,500억원 가까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대만이 17년만에 10,000선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9원 하락한 1127.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4억, 3,310억 순매수, 개인은 4,43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8,175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19계약, 74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NAVER가 5%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기아차,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 은행주 강세 속 신한지주와 KB금융도 각각 3.04%, 1.70% 상승. 반면,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한국전력, SK텔레콤 등도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은행 업종이 3.23% 상승한 것을 비롯해 화학, 의약품, 증권, 서비스업, 금융업,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 제조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유통업, 철강금속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의료정밀, 종이목재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296.37P(+26.25P/+1.1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속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연중 최고치 경신.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4.4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643.3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640선 중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결국 647.58에서 장을 마감, 연중 최고치 경신.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8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 51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디스플레이 OLED 설비 증설 소식에 에스에프에이가 8.51% 급등한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 코미팜, 컴투스,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이 상승. 카카오는 실적 호조 속 1.28% 상승. 반면, 셀트리온, CJ E&M, 로엔,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GS홈쇼핑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 기계/장비, 반도체, IT H/W, IT 부품, 인터넷, 화학,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금융, IT S/W & SVC, 정보기기, 제조, 운송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기타 제조,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47.58(+4.90P/+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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