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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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1 15:46 조회3,35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및 대형주 약세로 사흘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반등 및 애플 강세 속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스피지수는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장중내내 1,940선을 오가며 약세권에 머물렀음. 전일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에 대형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소폭 상승하며 선방하는 모습. 금일 금융통화위원회는 9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석달째 동결한 가운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 다음주 FOMC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 역시 높아지며 관망 분위기가 우세.
한편, 일본은 하락했으나, 대만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9원 하락한 1184.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7억, 345억 순매도. 개인은 31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4계약, 1,44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62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SK텔레콤, 신한지주, 삼성생명, SK, POSCO, NAVER, LG화학, KT&G, KB금융 등 대부분 하락. 아모레G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 통신,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창고, 금융, 제조, 음식료, 기계, 운수장비, 화학, 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의료정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유통, 증권, 의약품, 건설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1.37P(-20.74P/-1.0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하며 67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 상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던 지수는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덕에 재차 오름세로 돌아서며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프로그램매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코스닥시장은 대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수급별로는 개인이 55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 14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젬백스, OCI머티리얼즈는 상승. 다음카카오, 바이로메드, 컴투스, 씨젠, 웹젠, 휴온스, CJ프레시위에는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반도체,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건설, 유통, 금속, 비금속, IT H/W,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업종 등이 상승. 화학, 정보기기, 운송, 일반전기전자, IT부품, 통신서비스, 제약, 통신장비, 인터넷, 제조,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9.87P(+1.58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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