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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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1 15:42 조회3,05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큰 폭 하락, 1,960선대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美기준금리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코스피지수 역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낙폭을 좁히며 1,9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재차 하락폭을 확대한 뒤 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특히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결국, 지수는 닷새만에 하락하며 1,960선까지 밀려나며 마감. 美기준금리가 동결됐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됐으며,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美기준금리 동결 원인이라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일본이 '경로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은 내림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9원 상승한 1174.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4억, 1,055억 순매도. 개인은 2,5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892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계약, 1,01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 LG화학, NAVER, POSCO, 삼성화재 등 대부분이 하락. 신한지주, KT&G, KB금융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증권, 제조, 화학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PI 1,964.68P(-31.27P/-1.5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약보합.
지난 주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했으나, 개인이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 코스피지수와는 달리 장후반 낙폭을 좁히며 약보합으로 장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억, 123억 순매도. 개인은 6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씨젠, 휴온스, 젬백스, CJ프레시웨이 등이 하락. 파라다이스, 컴투스, GS홈쇼핑, 웹젠, 코미팜, 에이치엘비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콜마비앤에이치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금속, 인터넷, 화학, 제조,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업종 등이 하락. 운송,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기타제조,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IT부품,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금융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8.90P(-1.28P/-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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