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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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6 10:56 조회3,22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美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폭스바겐 후폭풍이 지속되면서 하락. 미증시와 유럽증시의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날 코스피지수는 1,948선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1,95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된데다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1,932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장 후반 매도 규모를 줄이던 기관이 재차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결국 1,942선에서 장을 마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한편, 일본, 대만이 상승했으나, 중국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2원 상승한 1194.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00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 1,54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0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계약, 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삼성화재, LG생활건강, SK, POSCO, KB금융,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그룹주들이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NAVER, SK텔레콤, 삼성생명 등이 상승.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KT&G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 의약품, 유통업, 보험, 화학, 전기전자, 섬유의복, 서비스업, 철강금속, 통신업, 음식료업, 제조업, 금융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 운수장비, 기계, 증권, 전기가스업, 건설업, 은행,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2.85P(-4.25P/-0.2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美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으나, 이날 코스닥지수는 685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한 후 676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682선에서 장을 마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3억, 395억 순매도. 개인은 76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로엔이 8%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CJ E&M,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메디톡스, CJ오쇼핑, 동서, 웹젠,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GS홈쇼핑 등이 하락. 반면, 젬백스, 컴투스, 씨젠, 다음카카오는 상승. 파라다이스와 코미팜, 콜마비앤에이치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섬유/의류, 제약, 제조, 유통, 건설, IT 부품,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 비금속, 소프트웨어, 인터넷, 종이/목재, 금융,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기계/장비, 의료/정밀 기기, 기타 제조, 금속, 통신장비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2.70P(-1.18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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