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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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7 15:51 조회4,166회 댓글0건본문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매매공방 속 대형주 약세로 약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기술주 급등 속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식 독일
지표 호조 및 그리스 우려 완화 등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장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삼성전자가 지난 2월27일 이후 두달만에
140만원 아래로 밀려난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함. 개인이 오후들어 순매수로 전환하고, 외국인은 15일 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갔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엔 다소 역부족인 모습. 어닝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지수는 실적에 따라 업종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은 소폭 하락했으나, 홍콩,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4원 하락한 1,073.0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411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26억, 31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090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5계약, 44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POSCO, 신한지주,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KB금융, LG생활건강, 삼성화재가 하락. 반면, 한국전력, SK텔레콤, NAVER, 기아차, KT&G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유통, 증권, 운수창고, 음식료, 서비스, 의료정밀, 통신, 기계, 전기가스, 건설업종
등이 상승. 보험,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 철강금속, 화학, 제조, 은행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57.54P(-2.26P/-0.1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큰 폭 상승, 700선에 바짝 다가섬.
지난 주말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모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덕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22일 내츄럴엔도텍 쇼크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임. 지수는 결국 나흘만에 큰 폭으로 상승, 700선에 바짝 다가서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3억, 261억 순매수. 개인은 54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동서, 파라다이스, CJ E&M, 메디톡스, 컴투스, SK브로드밴드,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 코미팜, 원익 IPS, 씨젠 등이 상승. 다음카카오, GS홈쇼핑, CJ오쇼핑, 바이로메드, 웹젠, 로엔,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는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비금속, 유통, 디지털컨텐츠, 화학,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제약, 금속, 섬유/의류, 제조,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기계/장비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9.39P(+8.65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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