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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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04 15:45 조회4,04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엿새만에 소폭 상승.
지난 주말 유럽증시가 대부분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영국증시가 소폭 상승했으며, 뉴욕증시는 소비심리 개선 및 바이오주 강세로 큰 폭 상승 마감.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2,130선대 중반에서 장중내내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이후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며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 그러나, 기관이 여전히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둔화된 탓에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은 모습. 금주 예정된 美 고용동향과 그리스 채무협상 등 대외적인 변수 역시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이 녹색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8원 상승한 1,079.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5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 1,20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0계약, 184계약 순매수. 개인은 1,46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POSCO, 신한지주, 제일모직, 삼성생명, 기아차, LG화학, KB금융, 삼성화재, KT&G 등이 상승. 삼성전자, SK텔레콤, NAVER, 삼성에스디에스가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은행, 전기가스, 보험, 철강금속, 금융, 운수장비, 섬유의복, 유통, 음식료, 화학, 제조업종이 상승. 증권, 통신, 종이목재, 건설, 서비스, 운수창고,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32.23P(+5.06P/+0.24%)
<코스닥시황>
코스닥시장, 수급악화로 나흘째 하락, 68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지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 이내 하락세로 전환. 외국인과 기관이 장초반부터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수는 금일도 크게 밀려나는 모습. 호재가 있는 일부 시총상위종목들 제외하곤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중소형주 역시 큰 폭 하락률을 기록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억, 454억 순매도. 개인은 80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컴투스, 바이로메드, SK브로드밴드, 로엔, 이오테크닉스,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원익IPS 등 대부분이 하락. 반면, 산성앨엔에스와 코미팜이 10% 가까이 급등했으며, GS홈쇼핑, 웹젠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섬유/의복, 비금속,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금융,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음식료/담배, IT H/W,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금속, 통신장비, IT부품, 의료/정밀기기, 제조, 오락문화, 유통, 종이/목재, 운송, 소프트웨어, 인터넷, 제약, 건설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방송서비스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7.90P(-11.11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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