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우려가 커지며 대체로 혼조세를 나타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리스 우려감이 커진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 그러나,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뒤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이후 지수는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장후반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 개인과 기관이 오후들어 매도세를 강화한 탓에 상승탄력이 둔화되었음. 5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월봉 기준으로는 올해들어 첫 조정과 음봉을 나타냄.

한편, 일본은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대만은 소폭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4원 상승한 1,108.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50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90억, 7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6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6계약, 2,75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POSCO, NAVER,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삼성화재, KT&G 등이 상승.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화학, 아모레G는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 은행, 보험, 금융, 운수창고, 제조, 전기전자업종 등이 상승. 통신, 의약품, 유통, 증권, 건설, 운수장비, 음식료, 화학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14.80P(+3.91P/+0.1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밤사이 그리스 우려감이 부각됐음에도 불구,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717선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기관이 주도적으로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그러나, 오후들어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며 710선 초반에서 마감. 다음이 10% 가까이 급등하고, 메르스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지지.

수급별로는 기관이 400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억, 26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동서,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CJ E&M, 산성앨엔에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CJ오쇼핑, 로엔, SK브로드밴드, 콜마비앤에이치, 원익 IPS, 웹젠, 젬백스 등이 하락. 반면, 다음카카오가 10% 가까이 급등했으며, GS홈쇼핑,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인터넷업종이 7~8%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 IT S/W & SVC,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금융, 반도체, 소프트웨어, 비금속, 운송, IT H/W,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제약, 기타서비스, 화학, 일반전기전자, 제조, 건설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1.39P(+2.38P/+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