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하며 엿새째 상승흐름 이어감.

밤사이 미증시가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호재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감.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소폭 오름세로 출발. 그리스 타결 기대감 및 추경 기대감 등 대내외 긍정적인 재료들이 금일 역시 호재로 작용했으나, 수급 측면에선 장중 다소 불안한 모습을 나타냄. 외국인,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 지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였음. 최근 상승에 따른 기관의 차익실현 성격의 물량이 쏟아지며 추가 상승을 저지하는 모습. 그러나, 장막판 동시호가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덕에 소폭 상승 마감하며 엿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는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8원 상승한 1108.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2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 33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3계약, 51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1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NAVER,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아모레G, KB금융, 삼성화재, KT&G 등이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제일모직, POSCO,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등이 하락했으며, 삼성생명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약품, 운수장비, 유통, 보험, 은행, 음식료, 통신, 의료정밀, 종이목재, 금융, 화학, 서비스, 건설, 운수창고, 기계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복, 전기전자, 전기가스, 철강금속, 증권, 제조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85.53P(+4.33P/+0.2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호전된 수급에 힘입어 7일째 상승 흐름 이어가며 연일 연중 최고치 경신.

밤사이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미증시가 소폭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7억, 535억 순매수. 개인은 83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CJ E&M, 코미팜, 컴투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젬백스 등이 상승.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로엔, OCI머티리얼즈, 에이치엘비, 원익 IPS, 웹젠은 하락했으며, GS홈쇼핑, 휴온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인터넷,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IT S/W& SVC, 유통, 의료/정밀기기, 제약, 음식료/담배, 금융, 운송, 정보기기, 종이/목재, 제조, IT H/W, 일반전기전자, 건설, IT부품, 화학, 기계/장비, 금속,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디지털컨텐츠업종 등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비금속, 기타제조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6.62P(+6.80P/+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