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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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1 15:45 조회3,86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 이틀째 상승하며 2,10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유럽증시는 그리스 여파 지속되며 일제히 하락.
그리스가 결국 IMF의 채무 상환에 실패함으로써 사실상 국가 부도 상태에 빠짐. 그리스와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구제 금융연장이 거부됨. 그러나, 국내 증시에 제한적일 것이란 낙관론이 힘을 얻으며 지수는 장초반을 제외하곤 내내 상승흐름을 유지했으며,
오후들어선 한때 2,100선을 넘어기도 함. 장초반엔 개인이, 오후들어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삼성그룹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그 외 증권, 조선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홍콩이 특별행정자치구 수립일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대체로 상승하며 그리스 악재에선 벗어난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0원 상승한
1117.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 652억 순매수. 개인은 73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0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94계약, 1,58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기아차, 아모레G, KT&G 등이 상승.
삼성생명, NAVER,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신한지주, POSCO, KB금융, 삼성화재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의약품, 의료정밀, 기계, 증권, 화학, 섬유의복, 전기전자, 제조, 건설, 유통, 운수장비, 종이목재,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종 등이
상승. 음식료, 보험, 은행, 통신, 운수창고, 금융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97.89P(+23.69P/+1.1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 760선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 경신.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반영되었단 인식에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나흘만에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 기관이 1천억 이상 대규모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수급별로는 기관이
1,042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4억, 74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코오롱생명과학이
15% 이상 급등했으며,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산성앨엔에스, 에이치엘비, 코미팜,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컴투스,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웹젠 등 대부분이 상승. CJ E&M, 휴온스만이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업종이 7% 가까이 급등했으며, 디지털컨텐츠, IT S/W &SVC,
제약, 종이/목재, 제조,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Out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760.67P(+18.40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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