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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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5-04-15 16:07 조회3,989회 댓글0건본문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연일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며 나흘째 상승, 2,12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상승
및 1분기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가 부각되며 혼조 마감. 코스피지수는 최근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하락반전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2,120선을 넘어서기도
함. 오후들어 잠시 주춤했던 지수는 장후반들어 재차 상승하며 2,120선에 근접하며 마감. 외국인은 금일 역시 3천억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IMF가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7%에서 3.3%로 하향조정하고.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6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았으나, 유동성이 악재를 압도하며 지수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감.
한편, 일본, 대만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8원 상승한 1,096.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71억, 72억
순매수.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3,33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1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7계약,
1,53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제일모직이 10% 가까이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POSCO, NAVER,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기아차, LG화학,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삼성화재, KT&G는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섬유의복업종이 7%
이상 급등했으며, 의약품, 종이목재, 음식료, 증권, 화학, 서비스, 유통, 기계, 건설, 보험, 제조업종 등이 상승. 은행, 전기전자, 통신,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철강금속, 금융, 전기가스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19.96P(+8.24P/+0.3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조정 하루만에 큰 폭 상승하며 700선 돌파를 시도.
밤사이 글로벌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승세 출발. 장초반엔 기관이, 장중엔 외국인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조정 하루만에 코스닥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7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 모습. 대형주를 비롯하여 중,소형주들 모두 고른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전일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8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 22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내츄럴엔도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GS홈쇼핑, 로엔, 바이로메드,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 코미팜 등이 상승. 다음카카오, 동서,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가
하락했으며,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비금속,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건설, 섬유/의류, 화학, 유통, 출판/매체복제, 금속, 제약, 운송장비/부품, 제조, 통신장비,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부품,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인터넷, 금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업종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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