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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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4 15:47 조회3,83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반도체주 약세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약보합.
밤사이 미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호재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고, 그리스 호재는 전일 이미 반영되었단 인식에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 오후들어 재차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나흘만에 소폭 조정을 보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실적 우려감에 큰 폭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줌. 대외적인 이슈 역시 그리스 구제금융에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재부각으로 옮겨가며 국내증시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은 상승했으나, 홍콩, 중국은 장중 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이슈 부각으로 전일대비
12.0원 급등한 1142.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3억, 1,184억 순매도. 개인은 1,66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4계약, 596계약 순매도. 기관은 1,37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제일모직, SK텔레콤, LG화학, 기아차, KT&G가 하락.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POSCO, 아모레G, KB금융, 삼성화재는 상승했으며, 현대차, 삼성생명, NAVER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소 우세. 비금속광물, 의약품, 유통, 의료정밀, 전기가스, 음식료, 철강금속, 종이목재, 은행,
기계, 건설, 서비스, 화학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업종이 3% 이상 하락했으며, 섬유의복, 통신, 증권, 운수창고, 제조, 운수장비,
보험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59.23P(-2.29P/-0.1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소식에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 출발. 장초반 잠시 주춤한 모습을 나타내기도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자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3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1억, 2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휴온스가 15% 가까이 급등했으며, 동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산성앨엔에스, 코오롱생명과학, 콜마비앤에이치,
코미팜,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이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CJ E&M, 씨젠,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유통,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화학, 기타서비스, 비금속, 제조,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운송업종 등이 상승.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섬유/의류, 반도체 등 일부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57.12P(+7.66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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