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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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15:36 조회4,30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기관 매도세 및 정유, 석유화학주 약세 등으로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에너지 업종 실적 및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의 매도세는 다소 완화됐으나, 지수는 2,000선 초반까지 밀려나며 마감. 2분기 실적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주말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석유화학주 급락 등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수출액이 466.1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3%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美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금리인상 시기 논란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점 역시 국내 주식시장에는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는 모습.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1원 하락한 1165.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 1,074억 순매도. 개인은 57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2계약, 78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2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NAVER, POSCO, LG화학 등이 하락.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삼성생명, SK텔레콤, 아모레G, KT&G, KB금융, LG생활건강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화학, 운수장비, 증권, 제조, 철강금속, 의료정밀, 보험,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종이목재, 기계, 건설업종 등이 하락. 통신,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은행, 음식료, 운수창고, 섬유의복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08.49P(-21.67P/-1.0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내며 상승 하루만에 하락.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730선을 회복하기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결국 지수는 714선까지 밀려나며 지난 금요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 620억 순매도. 개인은 1,16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씨젠,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휴온스, 코오롱생명과학, 산성앨엔에스,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등이 하락. 다음카카오, 동서, 로엔,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원익 IPS가 상승했으며, CJ E&M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화학, 제약,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제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섬유/의류, 기계/장비, IT H/W, 금융, 정보기기, IT부품,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비금속, 금속,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운송,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유통, 오락문화, 인터넷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4.34P(-10.72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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