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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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4 15:47 조회3,65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發 악재에 급락, 엿새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1,830선 아래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3% 넘게 급락세를 나타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우려감에 급락 마감. 글로벌증시 급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북 고위급 회담 역시 합의점을 못찾은 상태에서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낙폭을 다소 좁히며 1,87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이후 중국증시가 개장한 뒤 폭락세를 연출하자 코스피지수 역시 급락세를 나타내며 한때 1,800선이 위협받기도 함. 이후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소폭 좁혔으나,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을 비롯하여, 2013년7월 이후 2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
한편,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큰 폭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0원 상승한 1199.0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3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72억, 4,00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07계약, 6,930계약 순매도. 외국인이 18,9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기아차, 제일모직, SK, NAVER, POSCO, KT&G, LG화학, KB금융, 아모레G 등 대부분이 하락. 삼성에스디에스만이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건설, 섬유의복, 전기가스, 은행, 금융, 유통, 보험, 서비스, 통신, 운수장비, 음식료, 제조,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운수창고, 철강금속, 증권, 기계, 의약품업종이 하락. 의료정밀, 비금속광물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29.81P(-46.26P/-2.4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6거래일째 급락세를 나타내며 610선까지 밀려남.
지난 주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 반등에 성공하며 64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중국증시 폭락소식이 전해지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뒤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엿새째 급락세를 연출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69억, 132억 순매도. 기관은 22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GS홈쇼핑,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씨젠, OCI머티리얼즈, 휴온스, 산성앨엔에스 등 대부분이 하락.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웹젠, 위메이드는 상승했으며, 콜마비앤에이치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비금속, 제약, 기계/장비, 운송, 반도체, 제조,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IT H/W, 유통,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방송서비스, IT부품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의료/정밀기기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13.33P(-13.72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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