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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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5 15:41 조회3,56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중국發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3%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發 악재로 4% 이상 급락 마감. 글로벌증시 급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소식에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중국증시 우려감에 1,806선까지 밀려나기도했으나, 최근 국내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상승 전환한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금일 역시 폭락세로 출발한 중국증시가 장중 낙폭을 다소 좁힌점도 국내증시에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금일 반등은 저가매수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고, 美기준금리 인상, 중국 경기둔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
한편, 대만증시만이 상승했을뿐, 일본,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금일 역시 하락세를 이어감.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7원 하락한 1195.3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31억, 2,141억 순매수. 외국인은 5,30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8계약, 2,316계약 순매수. 개인은 3,01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POSCO, LG화학이 상승.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SK, NAVER, KT&G, KB금융, 아모레G가 하락했으며,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의료정밀, 증권, 우수장비, 건설, 의약품, 종이목재, 기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제조, 전기전자, 화학, 유통, 철강금속, 음식료업종 등이 상승. 통신, 보험, 금융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846.63P(+16.82P/+0.9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스닥지수는 최근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오후들어 기관까지 순매수에 가세하자 지수는 5% 이상 급등세를 연출.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7억, 476억 순매수. 개인은 76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셀트리온이 15% 가까이 급등했으며, 그 외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씨젠,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CJ오쇼핑,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산성앨엔에스, 콜마비앤에이치, 원익IPS 등 대부분이 상승. GS홈쇼핑만이 하락.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화학, 반도체, 제조, 오락문화, 종이/목재업종 등이 Out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45.43P(+32.10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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