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증시 급등 및 기관 매수세로 나흘째 상승, 1,93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2분기 GDP호조 및 국제유가 폭등, 글로벌 증시 안정 등으로 급등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증시 안정에 일제히 3%대 급등 마감.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1,930선대에서 큰 변동성 없이 장중내내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나흘째 상승, 7거래일만에 1,930선 회복. 연기금이 2천5백억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반면, 외국인은 17거래일째 순매도를 나서며 지수를 압박했나, 규모는 크게 줄어든 모습. 중국증시가 다소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미국 역시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등 호전된 대외적 요인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6원 하락한 1173.6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204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7억, 9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800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02계약, 93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 POSCO, NAVER, LG화학, 아모레G, KB금융 등이 상승.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KT&G는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건설, 섬유의복, 철강금속, 증권, 기계, 은행, 화학,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서비스, 금융, 제조유통, 의약품, 종이목재, 음식료 등 대부분 상승. 운수장비, 전기가스, 통신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37.67P(+29.67P/+1.5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글로벌 증시 상승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재 상승.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급등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685선 위에서 장중내내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기관이 7거래일째 순매수행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 시총상위종목들을 포함 중소형주들 역시 고른 상승률을 기록. 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90선에 바짝 다것ㅁ.

수급별로는 기관은 286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8억, 11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컴투스, 씨젠, CJ오쇼핑,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CJ프레시웨이, 코미팜 등 대부분 상승. CJ E&M, 산성앨엔에스만이 약보합.

업종별로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IT S/W & SVC, 건설, 화학,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업종 등이 Out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87.96P(+14.25P/+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