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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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호 작성일15-11-10 23:10 조회1,389회 댓글1건본문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이 나이 먹도로 해놓은게 이것 밖에 없습니다. ㅠㅠ..
앞으로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외식사업을 할 계획이였으나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외식사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세무사,외식사업,주식투자자(유통,식음료전문 주식투자)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아버님이 세무사이셔서 아버님의 권유도 있고 재경관리사라(세무사 바로 밑에 있는 자격증)는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에(7월18일 취득) 세무사(프랜차이즈,쇼핑몰 전문-프랜차이즈와 쇼핑몰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분야 전문으로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시험을 볼까 고려 중이고
외식사업은 외식메뉴개발이 재미가 있어서 외식사업을 할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버거킹의 퐁듀치즈버거는 제가 생각 해낸 아이템입니다... 또 패스트푸드점에서 츄러스를 판매하는 맥도날드의 마케팅도 제가 생각해낸 것입니다.
그리고 허경환 닭가슴살이 1매출 1억을 뜬다는 뉴스를 보고 닭가슴살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도 해놓았습니다.
이 외에도 약 200여가지의 새로운 외식메뉴개발을 했습니다.
주식투자자는 주식투자가 흥미가 있다기보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배울까 하는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세무사 or 외식사업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한다고 했을떄 주식투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을 한다고 해도 주식투자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더라도 주식투자도 할 계획입니다.(평소에 경제,창업,사회에 대한 뉴스를 자주 읽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1.세무사라는 자격증이 주식투자와 관련된 건지 알고 싶습니다.
2제가 네이버키친 등 을 통해 외식메뉴개발을 많이 했는데 이런 조사가 식음료 주식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첨부파일은 극히 일부입니다.)
3주식초고수들은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 같은데 만약 제가 주식투자를 한다고 했을 경우 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업종에만 주식투자를 하는게 더 효율적인건지 알고 싶습니다.(식음료 및 프랜차이즈의 주식투자 비율 70%이상)
4세무사 자격증을 따고 주식투자를 병행하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주식투자에만 올인을 해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혹은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5.식음료 및 프랜차이즈(유통업)주식은 다른 업종에 비해 수익률이 낮다고 하는데 사실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6.제가 만약 주식고수가 되어서 맥도날드 주식을 왕창사게 되어서 경영참가를 한다음 제가 개발한 새로운외식메뉴개발이 대박이 나서 주가가 왕창 오른 다음 주가를 팔면 제가 개발한 외식메뉴개발은 누구의 소유가 되는건가요?
7.주식지분율을 높여서 경영참가를 하는 것과 주식투자를 해 매도차익을 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스킬이 필요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재호님. 스탁이엔씨 대표 주시윤입니다.
많은 일을 하셨고 능력 또한 출중 하신듯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주식투자는 모든것이 경험이 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무사라는 직업이 주식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관 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허나 재무재표등을 이해하는데 있어 눈이 있으리라 보고 유리하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숫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주식전반에 흐름과 심리가 더욱 중요 합니다.
2.식음료에 관심이 많고 관련업종에 정보가 많으며 미래를 보는 눈까지 있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그렇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미래를 보는 눈과 더울어 차트를 읽는 기술또한 병행 되어야 합니다.
3. 주식을 투자한다 하면 한두가지 업종에 국한되면 수익이 좋지 않음은 분명합니다. 관련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 관련된 업종이 밝아 질때 발휘하는것이지 항상 그업종이 주식시장에서 호황이지 않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될까요?
4.세무사를 하시면서 병행 하셔도됩니다. 또한 프렌차이즈를 하던 일반 회사원이 되던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무슨일을 하던 병행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전업을 하실 필요 없으며 다른일과 병행하여 주식을 부업으로 접근 하시고 전업으로 삼아도 될지 말지는 추후에 결정하셔도됩니다.
준비없이 전업하시면 정말 큰!!!! 후회가 따름은 불보듯 뻔합니다.
5.식음료 관련주는 주로 대형주입니다. 코스피중에서도 대형주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대형주는 주각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CJ씨푸드 라는 업종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주각가 거의 같습니다.
주식에는 가치주, 성장주, 우량주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식은 주로 가지와 성장주가 오르고, 우량주는 주가가 박스권안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음료 업종이 비약적으로 오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6.참고로 맥도날드는 국내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장되거나, 미국 현지 주식같은경우도
이렇게 거대한 주식은 비약적으로 오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하나가 대박이 나서 주가가 대박이난다..?
이정도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림입니다. 그렇게 누구나 생각 하는대로 주식은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7.경영참가와, 시세차익을 얻는 주식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주식을 알고나면 경영참가 하고자 하는 회사의 주식을 언제 사야되는지 사도 되는것인지는 알 수 있겠죠.
주식은 처음에 재테크로 접근 하시고 내일 이외의 또라른 하나의 먹거리라 생각 하시고 접근을 하세요.
프로투자자는 그뒤의 일입니다.
내일 이외에 전문적인 스킬이 필요한 주식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멋있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주식을 처음 하실때가 가장중요합니다. 한번 잘못 들인 습관은 쉽게 고쳐 지지 않기 때문이죠.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로 힘들어하는 이유가 중심없이, 기준없이 느낌과 감정, 부분별한 추천주, 기대감으로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100번 말해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식을 언제 어떻게 접근하고 멀리 해야되는지
포트폴리오 관리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너무 중요합니다.
저는 많은 분들을 봐왔습니다. 1년, 3년, 10년 하신분들도 이제야 제대로 중심을 배우고자 찾아 옵니다.
이러한 분들을 많이 봐와서 핵심 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반은 봉사의 마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부디 남들과 같이 실수를 범하지 말고 중심을 잡는 기초를 잘 잡고 주식을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귀하의 밝은 미래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